안녕하세요~ 바디케어팀 김영웅팀장입니다.

오늘은 목통증이 호흡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성 목 통증은 현대 사회에서 아주 흔한 근골격계 질환이다.

 만성 목 통증은 통증이 증가되었다 감소되었다 하지만 완벽하게 낫기는

매우 힘들다. 목의 통증은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목의 기능 저하로 인해 어깨 관절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신경을 통한 손의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목의 통증은 호흡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호흡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목뼈와 등뼈는 근골격계적으로, 신경계 적으로 연결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의 통증은 등뼈와 흉곽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호흡 기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목의 운동성, 머리의 자세, 근육의 기능저하 등은 근육의 불균형,

분절의 불안정성을 야기하고 등뼈와 흉곽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이 기능저하는 목빗근(sternocleidomastoid), 목갈비근(scaleni),

등세모근(trapezius)이 모두 흡기 근육이기 때문에, 흡기시 더 두드러진다.

그렇다면 정말 이런 기능저하가 호흡 기능의

약화를 가져올까?

만성 목 통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을 측정하였다.
Maximal mouth pressure
(최대 흡기압(maximal inspiratory pressure;MIP) +
최대호기압(maximal expiratory pressure;MEP))
목 굽힘근과 목폄근의 최대 힘
Neck Disability Index(NDI)
Visual Analogue Scale(VAS)

*결과

만성 목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MIP와 MEP가 건강한 대상자에 비해 낮았다.
*회색: 만성 목 통증 대상자/흰색: 건강한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