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 플로우 지도자 과정은 저번부터 벼르고 있던 과정 중 하나였습니다. 무브먼트 클럽벨 지도자과정때 들었던 '움직임에 도구를 입힌다.'는 말 때문에 더더욱이요. 말을 바꾸자면 도구를 다루는 것 보다 몸을 움직이는게 중요하고 그 몸을 움직이는 방법론이란 점에서 흥미가 안 갈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도자 교육 과정에서는 예상보다 더 충실한 내용이었습니다.
단순히 운동방법에 대한 지도를 넘어서 근막경선해부학을 바탕으로 하지만 해부학적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알기 쉬운 설명과 찾아서 공부할 것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명해주고 어떤 것을 기준점으로 잡아 공부해야할지 명확해진다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바디컨트롤 트레이닝과 신체 정렬을 기준으로 삼아 꾸준히 트레이닝 해 나가야겠습니다. 자신이 처음 트레이너가 되기로 결심하고 트레이닝의 기준이 필요하신 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알찬 강의를 해주신 노석희 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